2010년 12월 14일 화요일

내생변수 외생변수

어떤 사회적인 현상(결과)이 나타나려면 그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원인이 되는 요소를 학술적인 용어로 외생변수[外生變數, exogenous variable] 라고 하고, 그 나타나는 결과를 내생변수 [內生變數, endogenous variable] 라고 합니다.

수학적인 말로 설명하면 못알아들을 테니 풀어서 설명하자면 어떤 경제 현상을 이해하기 쉬운 체계로 나타낼 수 있을 때 그 경제체계 외부에서 결정되어 충격으로 전해지는 변수가 외생변수입니다. 즉 자연적 ·기술적 ·사회적 ·정치적 또는 제도적 여러가지 힘에 의해 결정되는 경제요인을 말하고, 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결과가 내생변수가 되죠.

보기를 들어 한국내 기름값이 상승했다고 해볼까요? 그렇다면 해외생산량, 수송비나 인건비 상승, 기후조건 악화 같은 것이 외생변수입니다. 그 외부조건의 변화에 의해서 기름값이라는 내생변수가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어떤 경제현상(모델)에서 어느 변수가 외생인가 또는 내생인가는 미리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각각의 모델의 성질에 의해서 그때마다 바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내생변수는 가격 ·임금 ·이자율 ·국민소득 ·소비 ·투자 등의 경제변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생변수에는 여건변수와 정책변수가 있습니다. 한 나라의 경제를 설명하는 모델에서는 기온 ·강우량 등의 기상조건과 같이 분명히 외생적이라고 생각되는 변수 외에 해외경제의 동향 등도 여건변수가 되죠. 이에 반하여 일국 경제의 정책운영에 관련되는 변수, 예를 들면 재정지출이나 공정이율(公定利率) 등은 정책변수가 됩니다.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BLUESKY in HeavenS :: 법륜스님의 주례사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 년, 이십년, 삼십 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 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 보자고 하는 것 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 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 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 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 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 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 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 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 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 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 쥐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 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며칠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 신랑신부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지.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돼요? '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하면 초조불안한 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이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척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가진 이는 편안 해야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두어요. 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덩어리가 되는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합니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가십시요. 돈도 필요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 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합니다. 자식을낳으려면 잉태 할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 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애기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 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세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http://baking.tistory.com/entry/%EA%B0%90%EB%8F%99-%ED%94%8C%EB%9E%98%EC%8B%9C%EB%B2%95%EB%A5%9C%EC%8A%A4%EB%8B%98-%EC%A3%BC%EB%A1%80%EC%82%AC

신기한 '스펀지' 지식 20가지

신기한 '스펀지' 지식 20가지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껴 울음을 그치게 된다.

▷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
: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일정량의 수분을 몸에서 배출되는데 라면을 먹고 잠을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 놓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칼륨이 라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붓지 않게 해준다.

▶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차 안이 (문을 다섯 번 여닫으)면
시원해진다. (★★★★☆)
: 한 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80도 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우 덥다.
이럴 때, 간단히 자동차 실내 온도를 낮추는 법!!! 보조석의 창문을 연 다음, 운전석 문을 다섯 번 열고 닫으면 차 내 온도가 약 20도 가량 떨어진다. 실내의 뜨거운 열기가 문을 여닫음으로 인해 보조석 창 밖으로 빠져나가는 원리. * 문을 여러 차례 여닫거나 보조석 이외 뒷자석 창문까지 열어두는 것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
: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 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계시다가 놓으면 됩니다.)

▶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 하면 된다. (★★★★☆)
: 장시간 무릎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저림!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스펀지 연구소 : 똑같이 끓인 라면이라도 집에서 끓인 라면보다
: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
  1. 용기 - 라면을 끓일 때 양은 냄비로 끓일 경우,
     빨리 끓고 조리 후 온도가 빨리 내려가서
     면발을 쫄깃쫄깃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물의 양 - 작은 생수병 하나의 양인 500cc로 라면을 끓일 경우
       라면 국물이 가장 맛있다는 염도 1.2 의 맛을 낼 수 있다.
3. 화력 - 일반 가정의 가스레인지보다
     화력이 훨씬 강한 LPG 가스의 화력으로
     라면을 끓일 경우 면발이 꼬들꼬들하게 익힌다.
4. 조리시간 - 서울 시내 유명한 분식집마다 약간씩 차이는 보이지만
       모두 일정한 조리시간을 지키고 있었다.
       약 2분 30초 가량 조리할 경우 가장 맛있는

▶ 술에 취했을 때는 (계란 프라이를 먹으)면 깰 수 있다.
(★★★★☆)
: 콜레스테롤은 위 내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 술 깨는 데 효과적.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계란의 노른자를 덜 익힌 프라이나
날계란 상태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계란 프라이를 먹은 1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보니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게는 어지러우면 (앞으로 걷는)다. (★★★★)
: 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끼면
평형감각이 흐트러져 옆이 아닌 앞으로 앞으로~~ 걷는다.

▶ 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
: 땅에서 나는 감자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토굴성 동물인 돼지는 그 특이한 목구조상 고개를 15도 이상 들 수 없다.

▷ 교통카드는 (담배 비닐 안)에서 작동되지 않는다. (★★★★)
: 교통카드를 담배 비닐과 담배갑 사이에 끼워 단말기에 대면 작동되지 않는다. 그 장애요인은 두 가지 바로 담배와 담배 케이스 안 은박지이다. 여기서 주 장애요인은 은박지로 교통카드 안의 무선주파수가 금속성 물질에 흡수되어 카드는 작동되지 않는 것이다. 담배갑에 담배가 꽉 차 있으면 은박지가 카드에 밀착되어 작동되지 않지만 담배가 빠져 카드와 은박지 사이가 벌어지면 작동이 된다.

▶ 맥주병은 다른 병들과는 달리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
: 흔히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맥주병' 같다고 한다.
그러나, 맥주병은 물에 잘~ 뜬다.
빈 맥주병을 물에 띄우면 병 안으로 물이 들어가게 되고 물이 들어간 만큼 공기가 밖으로 나온다. 특히 목이 긴 맥주병은 이 과정을 반복,
결국 맥주병의 무게와 부력이 같아져 물에 뜨게 되는 것이다.

▷ '사랑해요' 는 없어지지 않았다. (물을 부으)면 보인다. (♥♥♥♥♥)
: *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할 때 사용해 보세요.
① 수성펜과 연필을 준비한다. ② 수성펜으로 종이 위에 쓰고 싶은 글씨를 쓴다. ③ 연필로 글씨가 보이지 않게 덧칠하여 완전히 지운다.
④ 그 위에 물을 붓는다. ⑤ 글씨가 물 위로 떠오르게 된다.
종이와 수성펜 사이에 피막이 형성되면 그 피막 사이로 물이 들어가 잉크가 녹으면서 떠올라 글씨가 보이게 되는데, 연필의 흑연이 글씨가 흩어지는 걸 막아서 글씨 모양 그대로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 (계란)끼리 부딪치면 꼭 하나만 깨진다. (★★★★)
: 계란마다 각각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란 두 개가 부딪치면 하나만
깨진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크기가 더 작은 것(밀도가 높기 때문), 신선도가 높은 것,
껍질이 두꺼운 것 그리고 어미닭의 영양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깨지지 않는다.

▷ 잘 달리고 싶으십니까? (고무줄) 하나면 됩니다. (★★★☆)
: 노란 고무줄을 발목에 끼우고 한 번 꼬아 8자로 만든 뒤 엄지발가락에 끼우면 준비 끝! (한꺼번에 고무줄 3개씩 양쪽 발에다 해야함)
발에 고무줄을 감으면 발에 있는 인대의 힘이 더 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대의 힘이 강해진다는 것은 뼈와 뼈 사이가 모아진다는 의미로 그렇게 되면 발의 근력과 근지구력이 높아진다.
실제 스펀지 실험 결과 100미터 달리기에서 기록이 단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달리기 뿐 아니라 멀리뛰기에서도 놀라운 기록 향상 결과를 볼 수 있었다.

▶ (전자 계산기) 하나면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다. (★★★★)
: 마음에 드는 그녀의 전화번호를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
먼저 계산기를 그녀에게 주고 전화번호 앞자리를 누르라고 한다.
여기에 ×250 , ×80 을 한 후에, 전화번호 뒷자리를 더하고
다시 한 번 뒷자리를 더하게 한 뒤, 계산기를 돌려 받는다.
깔끔하게 ÷2를 하면 신기하게 그녀의 전화번호 국과 번호가 다 뜬다!

▷ 전화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휴대폰 버튼을 대신 누르) 면 전화가 걸린다. (★★★★☆)
: 휴대폰을 송화기 부분에 대고 번호를 누르면 신기하게도 전화는 걸린다. 일반 전화의 송화 부분에 휴대폰 키소리를 입력하면 일반 전화가 키소리를 인식하여 전화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발신 번호는 일반 전화의 번호가 표시되고, 전화비 역시 일반 전화의 요금만 청구됨.

▶ (아킬레스건을 주무르) 면 몸이 주~욱 늘어난다. (★★★★☆)
: 허리를 숙여 손이 바닥에 닿는 유연성 테스트를 잘하려면 발목 뒤편의 아킬레스건을 주물러주면 된다. 약 10분간만 주물러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최고 15cm 정도까지 몸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것은 단 1회성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속적으로 아킬레스건을 마사지 해주면 몸이 유연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 O형 다리는 (무릎을 굽혔다 천천히 펴) 면 곧게 펴진다.
(★★★★★)
:<방법>
무릎을 45도 구부려 두 무릎이 닿게 한 뒤 5~10초 가량 그 자세를 유지한 다음 무릎을 붙인 상태로 천천히 일어서면 벌어져있던 다리가 신기하게 붙어있다. 평소 힘을 써서 붙이려고 해도 잘 안붙던 다리가 붙는 이유는 위와 같은 자세를 했을 경우, 무릎 뒤의 인대가 이완돼 골반이 일시적으로 교정되기 때문이다. 실제 교정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트레칭법으로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하게되면 더 큰 효과.

▶ 삶은 달걀은 (훅~ 불) 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
: 삶은 달걀의 위, 아래 부분을 조금씩 벗겨낸 뒤, 달걀을 잘 쥐고
뾰족한 부분에 입을 대고 훅~ 불면 껍질이 쉽게 쑤~욱 벗겨진다.
달걀의 흰자와 껍질 사이에 있는 얇은 막에 공기가 들어가 흰자와 껍질이 잘 분리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
: 휴대 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