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5일 수요일

고객이 고객을 부르는 ‘250의 법칙 (금요행경)

고객이 고객을 부르는 '250의 법칙'
한 사람의 인간관계 범위는 대략 250명 수준이다.
나는 한 사람의 고객을 250명 보기와 같이 한다.
한 사람의 고객을 감동시키면 250명의 고객을 추가로 불러올 수 있다.
반면에 한 사람의 신뢰를 잃으면 250명의 고객을 잃는 것이다.

(Every person on the average knows at least 250 other people.
Each person I do business with represents 250 other people.
If I do a great job, 250 more people are likely to get a recommendation
to buy from me. If I do a lousy job, I have just made 250 enemies.)

-- 조 지라드(Joe Girard)
촌철활인
35세까지 40여 개 직장을 전전하던 별 볼 일 없던 사람이었던
조 지라드는 250 법칙을 깨닫고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함으로써
13,001대의 자동차를 팔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최고 세일즈맨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고객을 250명의 고객처럼 대하라.’
고객중심사회에서 꼭 새겨야 할 귀중한 법칙임에 틀림없습니다.

Joe Girard was an ordinary man who changed jobs over 40 times
by the age of 35. When he realized the rule of 250,
he did everything he could for every single customer
- ended up selling 13,001 cars and was featured in the Guinness Book
of Records for best salesman.
“Treat 1 client like 250 clients”- this is undoubtedly an extremely important rule
that is essential for a service driven society.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구별하는 지혜

니시다 아쓰토시 도시바 회장은 CEO들이 위험(리스크)과 불확실성을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어떤 신사업을 추진할 때 따라오는 위험은 예상할 수 있지만 불확실성은 아예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며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는 있지만 불확실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06p)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혼돈의 세계 승자의 법칙 - 또 다시 찾아온 위기, 벼랑 끝 세계에서 기회를 찾는다' 중에서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리스크와 불확실성은 다릅니다. 가치 있는 시도를 위해 리스크를 감수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한 뒤 그 '계곡'을 향해 뛰어야하는 경우입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그 리스크가 두려워 '계곡' 앞에서 주저하며 아무 것도 실행하지 못한다면, 그 자체가 이미 실패입니다.
 
반면에 도무지 예측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불확실성입니다. 불확실성의 '자욱한 안개' 속으로 뛰어드는 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무모한 것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은 피해야합니다.
 
내가 지금 '계곡'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다면 이것이 두려움 때문인지, 그래서 꼭 필요한 도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내가 지금 '계곡'으로 뛰어들기 직전이라면 이것이 혹시 무모함 때문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도 있지요.
 
우리는 경영을 하면서, 또 생을 살아가면서 이런 경우들과 종종 조우합니다. 필요할 때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하지만 불확실성은 피하는 것, 그리고 그 두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는 것.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4. Sports and Leisure

exploration 탐험
/e/
riding camel
sole searching
search inside himself in desert

tourist spot 제주도
peak 봉우리
views
scenery or the view was very nice

LISTENING.

??
Last night, my grandma's team ran away with the game, 7-0.

The old folks laugh at my hanging out at the swimming pool.
수영장에서 hanging out하는거 보고 웃는다구.

Running triathlon keeps me busy, too.

I HEAR YOU


아니 근데 이 고요한 밤에 이게 무슨 소리지??
귀를 아무리 이불로 가려도 생생하게 들려~
hear her practice again! AH! Someone please stop her!!!
지금은 밤 11:45분 이라 구요! 연습은 낮에 해 야죠!!


이렇듯 아무리 귀를 이불로 감싸도 쩔렁 쩔렁 들리는 소리는
어쩔 수가 없잖아요? 이럴 때 hear~이란 단어를 쓰곤 하죠.
"I am plugging my ears, but I still hear the noise!"이렇게
말입니다. 하지만, 고개를 끄덕 끄덕 거리며 "I hear you"라고 하면
이건 무슨 말이죠? "네 목소리가 들린다고??!!"


"I hear you"는 말 그대로 "네 목소리가 들려"라는 뜻보단 "그래, 네
입장을 이해해"라는 뜻으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방으로부터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죠. For example, "The girl living on the floor
above me keeps practicing all night long!
"이라고 옆집 친구에게
말을 한다면 아마 친구는 "I hear you. I am fed up, too!"라고
말할 거예요. 이해 되셨죠? ^^


그럼 일부러 다른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건 어떻게 얘기하죠?


For an example, you've found your boyfriend in the hallway talking
on the phone. I'll bet you would love to get closer to figure out who
he's talking to and what he's talking about, wouldn't you? This
is called eavesdropping! 즉, 엿듣는다~는 말이죠.


하지만, 때론 듣기 싫어도 듣게 되는 법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사무실 안에서 이어폰을 끼고 아무리 음악을 크게 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대화 내용을 듣게 되는 때가 있잖아요. 이런 시추에이션은
hear도 아닌, eavesdrop도 아닌 overhear이죠! Overhear는 우연히 듣게
되는 상황을 말하는 거죠. "Sorry, I couldn't help overhearing your
conversation with Jason.
 (내가 엿들으려고 했던 건 아닌데) 우연히
듣게 된다 해도 흥미진진해서 계속 듣는다면 그건 overhear이 아닌
eavesdrop이 되겠죠? :) 




              ★★꼭! 외워두세요★★

hear: 듣다, 들리다
listen-to: (...에) 귀를 기울이다
overhear: 우연히 듣다
eavesdrop: 엿듣다, 도청하다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이종석 칼럼] ‘오십보’와 ‘백보’의 차이

이종석 칼럼] ‘오십보’와 ‘백보’의 차이
[한겨레]
등록 : 20120105 19:19


»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양혜왕이 맹자에게 자신은 이웃나라 군주들과는 달리 흉년이 들면 백성들을 흉년이 들지 않은 곳으로 이주시키거나 곡식을 보내어 그들을 돌보아 주었는데 이웃나라의 백성이 줄지도 않고 자신의 백성이 더 늘지도 않는 까닭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맹자는 전쟁터에서 병사들이 도망을 치는데 오십보쯤 도망가서 멈춘 병사가 백보쯤 도망가다 멈춘 병사를 비웃는다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맹자는 근본적으로 백성들이 편히 먹고살 수 있는 왕도정치를 해야지 그러지 못하면서 눈곱만한 선정을 더 베풀었다고 하여 자랑할 게 못 된다는 뜻에서 이 ‘오십보백보’를 설파했다. 성현의 지당한 말씀에 고개가 숙여지면서도 요즘 이 말로 정치판을 정리하려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여당과 야당이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여도 야도 구태의연하고 부패했으며, 국민은 뒷전이고 정략적인 싸움질에나 골몰한다고 비판한다. 심지어 ‘오십보백보’라고도 하며 속된 말로 ‘도찐개찐’이라고도 한다. 차떼기를 하나 봉투를 받나 뇌물을 먹은 것은 마찬가지이며, 열 명의 장관 내정자가 위장전입을 하고 부동산 투기를 한 정권이나 한 명이 그런 정권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말들은 정치에 대한 실망으로 가득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서 나오는데, 실은 그 속에 민주주의 본령인 책임정치를 마비시키는 독침이 숨겨져 있다. 민주정치에서 집권여당은 선거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임기 동안의 공과를 심판받는다. 그 공과는 본질적으로 야당과 비교할 사안이 아니다. 그러나 집권세력의 실정이 너무 커 선거 참패가 예상될 경우, 그들은 야당의 부정적 행태를 부각시켜 정권심판론에 물타기를 시도한다.* 예컨대, 집권여당이 잘못하고 있으나 그 대안세력이어야 할 야당도 다를 바 없다는 식의 유권자 의식을 조성하려 한다. 그리고 여당과 야당을 싸잡아 비판하는 정치심판론으로 바람을 잡는다. 정치허무주의를 통해 국민이 집권세력의 국정운영 실적을 놓고 투표하고자 하는 심리를 흐트러뜨리려는 것이다.


정치심판론이 정권심판론을 대신하게 되면 여야 간 인물 경쟁이 부각된다. 선거를 통해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물이 정치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나, 이때 인물 경쟁은 자칫 정권심판론을 무력화시키려는 세력의 아바타 노릇을 하기 십상이다. 민주국가에서 선거는 국민이 여당의 국정운영에 대해 평가하고 나아가 상대적으로 나은 비전을 가진 세력을 뽑기 위해 치러지는 것이다. 그런데 ‘오십보백보’ 주장은 이처럼 정권심판론을 유야무야*시킨다.


여당과 야당이 정말 ‘오십보’와 ‘백보’의 차이에 불과한지도 따져볼 일이다. 야당에 전근대적인 정치행태가 남아 있고, 더러는 부패경력자들이 끼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한쪽은 4대강 사업을 강행하고 무상급식을 반대하며 대결적 남북관계를 고수하며, 다른 쪽은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무상급식을 찬성하며 평화번영의 남북관계를 주장한다. 한쪽은 사실상 부자감세를 해왔고 다른 쪽은 부자증세를 추진한다. 그런데 어떻게 그 차이가 ‘오십보백보’일까? 선관위에 디도스 공격을 가해 국가 기간을 흔들고 권력부패의 악취가 코를 찌르며 집권자의 ‘꼼수’가 시리즈로 드러나는 세력과 야당이 ‘오십보백보’일 수 있나?


설령 ‘오십보백보’라 하더라도 ‘백보’보다는 ‘오십보’의 흠집을 지닌 세력을 선택하는 것이 순리다. 혁명이 아닌 개혁의 시대에 역사발전은 대개 하나씩 고쳐가면서 이루어진다. 작은 차이라도 구별하여 더 나은 정치세력을 택하는 것이 국민의 삶을 낫게 하는 길이다. 물론 누가 ‘오십보백보’를 넘어서는 비전을 지녔는지도 중요하다. 이를 종합해서 국민은 판단해야 한다. 무엇이 틀렸는지. 무엇이 더 나은지. 그리고 둘 다 마음에 안 들 경우라도 포기하지 말고 그중에서 덜 나쁜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그나마 덜 불편해질 수 있다. 그것이 민주주의다.


맹자는 난세의 군주가 왕도정치를 하도록 채찍질하기 위해 ‘오십보’와 ‘백보’를 구별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날 나라의 주인이 된 국민은 자신의 삶의 질을 증진시켜 줄 공복을 뽑기 위해 ‘오십보’와 ‘백보’의 차이라도 구별해야 한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정치에서의 물타기: '흐리게하다'는 의미
(cf. 주식: 손실이 나고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추가하락했을때 저가로 주식을 추가 매입하므로써 매입단가를 낮출때 쓰는 말)

* 有耶無耶 [ 유야무야 ]: 있는지 없는지 흐리멍덩한 모양(模樣), 흐지부지한 모양(模樣).
영어사전. 그 문제는 유야무야 잊혀지고 말았다 The issue simply faded from public awareness.

2012년 1월 3일 화요일

ppp

반 PPP Purchasing Power Parity 구매력평가. 구매력평가는 환율과 물가상승률의 관계를 말해주는 개념으로 보통 절대적 구매력평가, 상대적 구매력 평가로 나누어 설명한다. 절대적 구매력 평가는 일물일가의 법칙을 전체적인 물 가수준에 대해 확대 적용시킨 것으로 한 국가의 물가수준이 다른 국가의 물가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 환율 이 결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상대적 구매력평가는 환 율의 변화율은 자국과 외국의 물가상승률의 차이와 같아야 한다 는 것이다. 즉 절대적 구매력 평가가 환율과 두 국가의 물가수준 간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이라면 상대적 구매력 평가는 환율의 변 화율과 두 국가의 물가 상승률 간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이다. 각 국 통화는 그 나라에서 상품에 대한 구매력으로 본질적인 가치를 파악할 수 있고 환율은 자국통화와 외국통화의 상대가치라고 할 수 있으므로, 각국 통화의 상품에 대한 구매력의 변화가 발생하 게 되면 환율도 따라서 변동해야 한다는 것이 구매력평가의 요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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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일 일요일

사과

섬유질 많아 배변 촉진, 미용ㆍ감기퇴치에 효과 `하루 한 알이면 병원 갈 일이 없다`고 알려진 사과가 제철을 맞았다. 달콤한 맛과 화려한 색으로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사과는 아침엔 약이지만 저녁엔 독이라는 속담이 있 다. 비록 과장이 심하긴 하지만 아침에 먹는 사과가 몸에 좋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속담이다. 과학적으로 봤을 때 섬유질이 많은 사과를 자기 전에 먹을 경우 장이 예민한 사람은 잠을 설치게 된다고 한 다. 섬유질이 많아 배변을 촉진해 잠을 자다가 화장실 을 찾게 되는 까닭이다. 사과를 분석해보면 먹을 수 있는 부위가 전체의 95% 로 그 가운데 85%가 수분이다. 나머지 성분은 탄수화 물, 비타민C, 칼륨, 칼슘, 나트륨 등으로 우리 몸이 꼭 필요로 하는 성분이다. 특히 사과는 산성일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알카리성 과일이어서 인스턴트 음식으로 산성화가 심해져가는 우리의 몸을 중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pectin)이라는 성분이 체내 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 짠 음식을 많이 먹을 때 발 생할 수 있는 고혈압 같은 병의 치료와 예방에 좋다.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혈압을 낮추고 동맥 내벽 조직 에 지방 집적 현상를 방지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동의보감은 사과가 허약한 위장을 비롯해 식체ㆍ구 토ㆍ변비ㆍ설사 방지에 효능이 있고 불면증ㆍ빈혈ㆍ두통에 좋다고 한다. 사과에 많이 있는 비타민C는 암 예방, 감기 바이러스 퇴치 등에도 효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 도 좋다. 사과를 먹으면 병원 갈 일도 없고 피부가 좋 아진다는 말은 과학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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